피터페터(Pitter Petter)가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KKF)과 정회원 대상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KF 정회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올바른 브리딩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터페터는 KKF 정회원을 대상으로 친자 확인(DNA 프로필) 검사와 품종별 유전질환 위험 검사 등 혈통 인증과 건강 관리에 특화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견의 유전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호자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애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에 ‘DNA 검사’ 메뉴를 신설하여 피터페터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 직접 연동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검사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피터페터의 첨단 유전자 검사 기술을 활용해 혈통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도그쇼와 같은 행사에서도 참가견의 건강 상태 확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피터페터는 반려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바이오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펫테크 기업으로,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반려견·반려묘 유전자 검사 서비스 ‘도그마(DOGMA)’와 ‘캣터링(CATERING)’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 개체 식별을 위한 DNA ID 검사 도입을 준비 중이며, 이 기술은 유기·유실 동물의 빠른 반환, 정확한 혈통 확인 및 체계적인 번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피터페터 박준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들이 과학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견의 건강과 혈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애견연맹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