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옥외광고(DOOH) 효과측정 솔루션 기업 ‘피치에이아이(P2ACH AI)’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2025 신한퓨처스랩 11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피치에이아이 이동열 대표는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2025 신한퓨처스랩 11기 웰컴데이'에 참석해 신한금융그룹 임원 및 그룹사분들과 만나 긍정적인 교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2015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올해 11기에서는 신한금융 계열사와의 협업을 목표로 한 ‘협업 트랙’과, 초기 기업의 스케일업 및 투자 연계를 위한 ‘육성 트랙’으로 나눠 우수 기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글로벌 분야’가 신설돼, 맞춤형 컨설팅과 현지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피치에이아이는 이번에 신설된 ‘육성트랙’의 '글로벌 분야' 선정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및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는 물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한금융의 해외 네트워크와 현지 법인과의 연계, 정책자금 및 IR 데이 등 실질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피치에이아이 관계자는 “신한퓨처스랩 11기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혁신적인 AI 기술로 기존 일본시장 외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베트남 광고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5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