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25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World's Top EdTech Companies 2025)’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타임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진행한 평가로, 전 세계 7,000여 개 에듀테크 기업의 재무 성과, 업계 영향력, 제품·서비스의 혁신성을 종합 분석해 상위 3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엘리스그룹은 종합 점수 92.2점을 기록하며 16위에 올랐고, 한국 기업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엘리스그룹은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에 특화된 실습형 교육 플랫폼 ‘엘리스LXP’와 고성능 AI 인프라 ‘엘리스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교육기관 및 기업에 맞춤형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는 269만 명에 이르며, 국내 7,100여 개 기관에서 플랫폼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AI 챗봇, 한국어 특화 VQA 모델 등 교육 현장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전국 교원 연수,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등 공교육 영역까지 진출했으며, 해외에서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APAC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일본, 미국 등지로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이번 순위는 엘리스의 기술력과 교육 혁신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 가상 실습 환경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7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