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SK텔레콤, 비타민엔젤스, 행복나래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영양 지원을 위한 T day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 동일 수량의 아동용 비타민이 자동 기부되는 방식으로,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내 ‘T day’ 카테고리에서 할인 혜택을 받고, 결식우려아동에게는 영양 지원이 이뤄지는 구조다. 행사 대상 품목은 비타민엔젤스의 대표제품 4종으로 ▲나눔비타민 아이용 ▲나눔 알티지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BGA ▲편안한 나눔효소 등이 포함되며, T멤버십 회원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1건당 나눔비타민 아이용 1개가 기부되며, 기부 물품은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전국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참여 기반의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도모하고자 했다. SK텔레콤은 멤버십 플랫폼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를, 비타민엔젤스는 제품 제공 및 기부를, 행복나래는 캠페인 운영 전반과 기부 물류 관리를 각각 담당한다. 세 기업은 이번 협력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기여해 왔다. SK텔레콤은 도시락 배달비를 비롯해 임직원 봉사 활동을 통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비타민엔젤스는 2016년 이후 총 35만 개 이상의 비타민을 후원해왔다.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이번 착한소비 캠페인은 기업 간 협력과 소비자 참여가 어우러진 긍정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