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SEOUL 2025’에 참가해 폐쇄망 환경에서도 구축 가능한 Private AI Agent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에이프리카는 이번 전시에서 산업별 특화 Agentic RAG 프레임워크, AI Agent 빌더 플랫폼, LLMOps 기반 운영 자동화 체계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용 AI 통합 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Build Your Own Private AI Agent"를 슬로건으로, 외부 네트워크가 차단된 환경에서도 기업이 자율적으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전시 주요 솔루션은 ▲AI 워크로드 통합 플랫폼 ‘치타(Cheetah)’ ▲산업 맞춤형 Agentic RAG 솔루션 ‘가젤(Gazelle)’ ▲서버리스 기반 AI Agent 빌더 플랫폼 ‘세렝게티(Serengeti)’로 구성된다. 에이프리카는 전시 기간 동안 폐쇄망 환경을 모사한 End-to-End 데모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 데모에서는 건설 분야 법령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전처리, 임베딩, 벡터 DB 구축, 프롬프트 설계, 모델 배포 및 챗봇 개발까지의 과정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해당 데모를 통해 최종 생성된 가젤 RAG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예시로도 소개된다. 에이프리카 지태현 CTO는 “이번 전시는 보안이 중요한 폐쇄망 환경에서도 Private AI Agent가 어떻게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메인 특화와 운영 효율성, 보안성을 모두 갖춘 기업용 AI 통합 솔루션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