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지원하는 ‘2025년 상생마켓’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상생마켓’은 콘텐츠 기반의 새싹기업(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제품을 실제 시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행사 이후에는 비즈니스 협의 결과에 따라 컨설팅 등 후속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타워 3층 판교타운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광,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홈·리빙, 식음료(F&B)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9개 파트너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어반플레이(관광) ▲RBW(엔터테인먼트) ▲이랜드(패션·뷰티) ▲하이트진로(F&B) ▲CJ(패션·뷰티·F&B·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참여 대상은 콘텐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새싹기업으로,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추후 연계되는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공모에 참여해 최종 협약을 체결할 경우, 경기도 외 기업은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 내 사업장 이전 또는 연구소·지사 설립이 필요하다. ‘상생마켓’ 참가기업에게는 추후 열릴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해당 공모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해, 최대 5천만 원의 제작자금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중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22일 오후 1시까지 구글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8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