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옥외광고(DOOH)효과측정 솔루션 기업 ‘피치에이아이(P2ACH AI)’가 ‘2025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NICE Open Innovation은 NICE그룹이 주관하는 개방형 협업 프로그램으로, 그룹 주요 계열사와 혁신 스타트업이 PoC(개념검증)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알, OKPOS, NICE디앤비, NICE지니데이타, NICE비즈니스플랫폼, NICE신용정보, NICE Tech Center Vietnam,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피치에이아이는 이번 선정으로 국내 대표 결제 인프라 기업 NICE정보통신과 함께 테이블오더 서비스 PoC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매장 내 주문 및 결제 경험을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피치에이아이 관계자는 “4개월간 NICE정보통신과의 사업 실증(PoC)을 통해 AI 기반의 주문·결제 혁신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피치에이아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불투명한 옥외광고시장의 디지털변화를 이끌고있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일본 대형 인프라 기업들과 20억 규모 계약 체결, 프리A 투자 유치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7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