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출 특화 액셀러레이터 AGCC(대표 전정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K-Scouter 프로그램에 참여할 해외 창업 스타트업을 모집 시작을 밝혔다. K-Scouter는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략 수립부터 현지 프로그램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0개 사가 1차 선정되며, 이 중 최종 10개 사가 올해 12월 한국 방문형 국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AGCC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사로서, 선정된 우수 기술 보유 해외팀에게 ▲한국 시장 진출 전략 멘토링 ▲현지 파트너 발굴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컨설팅 ▲IR 피칭 및 국내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등 집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2월에 진행될 국내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COMEUP 2025’에 공식 참가하고 국내 주요 기관 방문, 로컬 액셀러레이터/VC와의 IR 매칭, 법인 설립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진입 기반 마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정현 AGCC 대표는 “K-Scouter는 단기 방문형 프로그램이 아닌, 실행 중심의 한국 진출 전용 트랙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창업팀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유망 해외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은 8월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5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