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 기반 미디어 효과분석 솔루션 기업 피치에이아이(P2ACH AI)가 정부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혁신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12개 산업 관련 부처가 협력해 국가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0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 및 비금융 지원과 각 부처별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는다. 피치에이아이는 비전 AI 기반의 광고 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광고 송출 등 독자적인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솔루엠 등과의 전략적 협업, 일본·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 딥테크 팁스 및 신한퓨처스랩 등 주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피치에이아이는 대출금리 감면, 대출한도 확대, 보증비율 우대 등 금융 지원뿐 아니라, 컨설팅, IR, 수출지원 등 비금융 지원도 집중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혁신프리미어 1000 선정 기업에게는 R&D 지원사업 가점, 홍보 지원 등 부처별 특전도 추가로 주어진다. 피치에이아이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AI 옥외광고 솔루션의 기술 고도화, 인재 채용과 글로벌 시장 확장, 그리고 국내외 광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피치에이아이 관계자는 “혁신프리미어 1000 선정으로 정책금융과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추진력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로 국내외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9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