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이 김앤코 공인회계법인(KIM & CO., CPA PC GROUP)과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메가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현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 16일 대륜 서울본부 분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륜 박동일 대표, 김미아 미국 변호사와 김앤코 공인회계법인(KIM & CO., CPA PC GROUP) 김성구 대표이사 등 주요 실무진이 참석했다. 김앤코 공인회계법인(KIM & CO., CPA PC GROUP)은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미국과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세법 컨설팅 ▲미국 회계 기준 재무제표 작성 법률 자문 ▲미국 사업 인큐베이팅 ▲비 이민 투자(E-2)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오프라인 사무소 외에도 E-FILE 체계와 실시간 화상 상담 시스템 등 온라인 기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향한다. 대륜은 이번 MOU를 통해 미국 내 법인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한 세법 자문과 안정적인 회계 및 세무 감사 컨설팅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인 설립 및 인허가 ▲국제 조세 및 회계 자문 ▲투자 및 비자 컨설팅 ▲미국 및 한국 내 크로스보더 법률 이슈 대응 ▲고객 맞춤형 복합 자문 서비스 개발 ▲온라인 기반 공동 상담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앤코 공인회계법인(KIM & CO., CPA PC GROUP) 김성구 대표이사는 “글로벌 메가 로펌인 대륜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미국 현지 고객들에게 각종 자문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연방정부와 주정부별로 상이한 세금 제도와 세무 절차 등 다양한 회계 이슈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륜 박동일 대표는 “글로벌 시대의 자문은 협업이 핵심이다”라며 “양사가 함께 만든 협력 모델이 고객의 법률·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실제적인 해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륜은 이르면 오는 6월 미국 뉴욕 맨해튼 원월드트레이드센터(1WTC)에 사무소를 열고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5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