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Life] 론리 플래닛 아이폰 앱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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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전, 중국 여행을 다녀오면서 무려 15.99달러짜리 론리 플래닛 앱을 구입한 적이 있다. 베이징 시내는 사실 손바닥 들여다 보듯이 잘 알고 있기도 하고 중국 여행 책도 여러 권 있었지만 아이폰 앱이 어떨까 궁금해서 과감하게 질렀다. 15.99달러면 거의 책 한 권 값에 맞먹는다. 그러나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돌아보면 결코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 어플리케이션이야말로 아이폰에 최적화된 상품 아닐까.

여행의 바이블로 꼽히는 론리 플래닛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가장 많이 읽는 여행 책이다. 서양 사람들 입장에서 쓴 책이라 우리가 보기에는 약간 불친절하기도 하고 문화나 취향도 다르다. 론리 플래닛 아이폰 앱은 일단 책과 달리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도와 함께 내가 지금 어디 있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낯선 곳에서 헤맬 때 유용하다. 목적지의 방향과 거리도 알려준다. 맛집 정보도 유용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조금 더 비용을 들인다면 현지 언어로 발음까지 해주는 앱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중국어의 경우 ‘Mandarin’이라는 앱이 있는데 영어로 문장을 고르면 중국어로 발음을 해준다. 이것만으로도 어지간한 의사 소통은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런데 웬만하면 비행기나 버스 안에서 가장 기본적인 회화는 외우고 가는 게 좋다. ‘워요 마요딘(계산서 주세요)’, ‘시에시에(고맙습니다)’, ‘타이 꾸이러(너무 비싸요), ‘부오 상챠이(향채를 빼주세요) 정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이후 유럽 지역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돼 가운데 론리 플래닛이 이번주 목요일까지 유럽 주요 도시 앱을 전면 무료 공개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각각 5~15달러까지 하는 유료 앱이라 이번 기회에 내려 받아두면 좋을 듯. 한번 받아두면 다음에도 언제라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든 인터페이스가 영어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이렇게 말하면 미안하지만 자연 재해가 내린 깜짝 선물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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