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이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됐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12개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책금융제도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인앤조인은 ‘지속가능성’과 ‘기술 기반 식품 혁신’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대체식품 브랜드 ‘널담’을 운영하고 있다. 널담은 비건, 영양강화, 건강지향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푸드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개발하고 있으며, 각 기술별로 차별화된 브랜딩과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 측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생산, 유통, 브랜드 기획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식품 산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널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과 관련해 “기업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방향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85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