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유럽 2025’ 참가

합성 펩타이드 기반 생명공학기업 케어젠(대표 정용지)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유럽 2025 (Vitafoods Europe)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펩타이드 기술력과 헬스케어 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10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기능성 식품 원료, 바이오 기술 및 최신 R&D 성과가 총망라된 국제 전시회로, 케어젠은 행사 첫날인 5월 20일, 자사 펩타이드 제품의 임상 및 기능성 성과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해 업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정용지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세가지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첫번째로 ‘프로지스테롤(ProGsterol)’은 제2형 당뇨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MASH) 을 포함한 대사 질환에 대한 임상적 접근을 다루며, 펩타이드 기반의 새로운 대사질환 예방 및 개선할수 있는 접근 방식이 소개됐다. ▲ 두번째 ‘코글루타이드(Korglutide)’는 현재 주사제로 사용되고 있는 GLP-1 유사체 비만 치료 약물과 같은 기능의 경구용 GLP-1 Agonist peptide (Korglutide) 로서, Korglutide에 대한 체중 감량 임상 결과를 발표하였다. 경구용이면서 부작용이 없이 체중감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 세번째 마이오키(Myoki)는 항-마이오스타틴 펩타이드로, 근육량 증가 및 운동성 향상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모발 성장기를 연장시키고 탈모 개선 효과까지 확인돼 적응증 확장과 관련 임상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케어젠의 핵심 기술 플랫폼인 바이오미메틱 펩타이드 (Biomimetic Peptide)는 인체 자가 생리 기전을 모방하는 방식으로 작용해 생체 적합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기술력은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의료기기 및 의약품 분야로의 확장성이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평가 받는다. 케어젠의 제품군은 이런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단순 증상 개선이 아닌 근본적인 생리적 메커니즘 개선을 추구하며, 건강기능식품의 효능 한계를 뛰어넘는 과학적 정밀성을 확보해 '프리미엄 뉴트라슈티컬(Premium Nutraceutical)' 이라는 새로운 시장 지평을 열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유럽 헬스케어 기업 바이어는 “케어젠 솔루션은 혈당, 체중, 근육, 모발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핵심 건강 이슈를 정조준하고 있으며, 단순 성분이 아닌 과학적으로 검증된 해답을 제시하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 이라고 평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 케어젠 부스에는 수많은 글로벌 바이어 및 파트너사들이 방문해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케어젠은 이를 계기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용지 대표는 “케어젠은 기술 중심의 혁신을 통해 전 세대가 공통적으로 겪는 실질적인 건강 고민을 해결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펩타이드 기반의 새로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비타푸드 유럽2025 참가를 통해 케어젠은 단순한 기술 중심 기업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9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