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와 공동으로 5월 22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29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혁신센터가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창업기업 투자유치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합 IR 행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에 특화된 유망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IR에는 공동 주최기관이 추천한 창업기업 4개사가 참가했다. ▲시그마케이(맞춤형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유니유니(특수 공간 내 프라이버시 보호형 안전 관리 AI 솔루션 ‘savvy’), ▲프롬프트팩토리(sLLM 기반 AI 크리에이터·클라이언트 매칭 플랫폼), ▲큐이미징(차세대 반도체 기판 소재 TGV 가공용 레이저 광학 장치 개발) 등이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기 위해 ▲대성창업투자, ▲동문파트너즈, ▲스틱벤처스, ▲인터렉츄얼 디스커버리, ▲특허법인 도담,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경기혁신센터 투자팀 등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기업의 기술 경쟁력,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815 IR 연합은 초기 창업기업이 기술성과 시장성을 투자자에게 검증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공동 개최기관과 협력하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7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