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S-Together’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기후테크, 딥테크, 푸드테크 분야에서 Seed 투자 유치 이상 단계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해 전략적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Together’는 삼천리 그룹의 사업 방향과 연계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총 1억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삼천리의 전략적 투자, 더인벤션랩의 병행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이 제공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딥테크), 서울형 TIPS, LIPS 등과 연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2025년 모집 분야는 클린테크, 카본테크, 자원순환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포함한 기후테크, 식품 생산과 유통, 서비스 등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푸드테크,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딥테크 등 총 3개 영역이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AI 기반 자동화, 탄소중립, 생활환경 변화는 이제 모든 기업과 산업이 반드시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S-Together 프로그램은 기술을 통해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팀을 발굴해 협업과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3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