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얼라이언스,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2025'서 신규 회원사 공개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22일 열린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2025(이하 스생컨)’에서 22곳의 신규 회원사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회원사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주요 투자사와 IT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이들과 함께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회원사로는 디캠프, 알토스벤처스, 고위드, 두나무앤파트너스, 매쉬업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벤처스, 법무법인 미션, 블루포인트, 시그나이트, 스파크랩, 스트롱벤처스, 아마존웹서비스(AWS), 지란지교소프트, 카카오, 티비티파트너스, 프라이머, 퓨처플레이,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에스비브이에이(SBVA), IMM인베스트먼트, Judy Chang Law Firm 등 총 22개 기업이 포함됐다. 기존 회원사인 네이버를 포함하면 전체 회원사는 23개사로 늘어났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이번 멤버십 확대를 계기로 그동안 네이버 중심의 후원 체계에서 나아가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접목한 생태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규 회원사 다수가 국제 네트워크를 갖춘 점은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 확대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대 센터장은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은 회원사 수 확대보다는, 현재의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스생컨은 투자사, 대기업, 정부기관, 창업지원기관, 대학 등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이슈와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바이오,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사이트가 논의됐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3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