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는 26일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 데스티네이션(Cloud Destinations)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데스티네이션은 미국, 인도, 동남아시아(SEA) 지역에서 옵스나우 솔루션의 공식 리셀러로 활동하게 된다. 양사는 해당 지역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목표로, 공동 제품 개발 및 운영, 통합 마케팅, 고객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 계정을 중심으로 맞춤형 솔루션 제안 및 기술 협업을 추진하며, 세미나, PoC(기술 검증), 교육 프로그램, 산업 행사 등 공동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데스티네이션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 인도,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지역 거점을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보안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통, 제조, 헬스케어 산업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공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운영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데스티네이션의 시바 다르마라즈(Siva Dharmaraj) 대표는 “옵스나우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운영 솔루션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복잡한 운영 문제를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과 아시아 시장의 다양한 고객에게 새로운 클라우드 운영 기준을 제시하고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인도, 동남아시아 시장 내 고객 접점과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와 기술 전문성을 갖춘 클라우드 데스티네이션과 함께 최적의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