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라온메타(대표 이순형)는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 ‘메타데미’의 요양보호 실습 콘텐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4년부터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에게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시 ‘특정활동 비자(E-7)’를 발급해 취업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과 실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메타와 대신대학교는 국내 요양보호사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메타데미’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 고령화 사회에서 필수 인력으로 주목받는 요양보호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라온메타는 최근 ‘메타데미’ 서비스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영어 등 다국어 기능을 도입해 외국인 사용자도 편리하게 실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외국인 대상 요양보호 실습 콘텐츠 제공은 글로벌 요양보호 실습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데미’ 서비스의 요양보호 실습 콘텐츠는 기존 오프라인 실습을 메타버스 환경으로 대체해 확대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1위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전국 127개 지점에서 메타버스 실습 콘텐츠를 도입해 요양보호사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에서 ‘메타데미’ 서비스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실습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