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유니콘클럽 5기’의 발대식을 5월 28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과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대식에는 5기 선정기업 외에도 경기혁신센터, KB국민은행,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현황 공유와 함께 졸업기업 사례 발표 등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KB유니콘클럽 2기 졸업기업인 ‘한국주택정보’는 참여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후배 기업들의 참여 동기를 제고했다. 이번 5기 프로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유비랩 ▲픽셀 ▲캔서브레이커 ▲데일리페이 ▲시리너스 ▲클링커즈 ▲택스티넘 ▲헥스에이아이랩스 ▲포레스트잘란 ▲세미에이아이. 이들 기업은 발대식에서 각사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기대하는 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선정 기업들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앞으로도 민간·공공 부문의 협력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0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