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5월 29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 및 시장 정보의 상호 교류 ▲공동 솔루션 기획 및 사업화 추진 ▲클라우드·미들웨어·웹서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신규 시장 개척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은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XBuilder6)’와 대학 특화 ERP 솔루션 ‘엑스캠퍼스(eXCampus)’ 등 자체 보유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우스(JEUS)’, 웹서버 ‘웹투비(WebtoB)’, 연계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애니에이피아이(AnyAPI)’ 등과의 기술적 연계를 모색해 시너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대학,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며, 기술 통합 및 패키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이번 협력은 상호 보완적인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이라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에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이형용 대표 역시 “양사가 보유한 기술 자산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9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