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크레마 손동진 대표이사,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포상’ 철탑산업훈장 수상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이자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인 덱스터크레마의 손동진 대표이사가 ‘제25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월 25일~31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남녀 고용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일·가정이 조화롭게, 고용평등이 당연하게’를 주제로 열렸으며, 손 대표는 모성보호, 고용 기회 균등,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덱스터크레마는 광고업계 특성상 근로시간의 유연성이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자율출퇴근제, 재택근무, 공유 오피스 지원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출산 및 육아기 제도 활용을 장려하고, 자녀 돌봄 휴가 등 가족친화적 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추구하는 근무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외에도 성별에 관계없는 직무 중심의 채용 및 인사 제도를 시행 중이며, 채용부터 배치, 승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차별 요소를 최소화하고 있다. 공정한 성과 평가 및 보상 체계를 통해 여성 인재의 경력 개발 및 관리직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성 관리자 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예방 중심 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단순한 형식적 교육이 아닌 외부 전문가 초빙을 통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손동진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고용평등은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근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