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주거환경 기술 기업 메타이노텍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창업도약패키지(투자병행형)’와 금융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프리미어 1000’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메타이노텍이 보유한 IoT 기반 기술과 주거환경 개선 솔루션의 시장 가능성이 정부 및 민간 평가에서 동시에 검증된 결과로 해석된다. ‘창업도약패키지(투자병행형)’ 사업은 기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2억 원과 한국벤처투자(KVIC)를 통한 민간투자를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투자기관의 사전 검토를 기반으로 선정이 이뤄지는 만큼, 메타이노텍의 사업성과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혁신프리미어 1000’은 정부가 선정한 국가 대표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집중 제공하는 전략 육성 프로그램이다. 메타이노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천한 기업으로, 자사가 개발한 층간소음 측정 IoT 디바이스와 능동소음제어(ANC)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주거환경 개선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메타이노텍은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센서 기술, 소음 분석, AI 기반 예측 및 소음 제어 기능이 통합된 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국내 건설사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적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해 동남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 바 있다. 메타이노텍 조광묵 대표는 “이번 두 정부 사업 연속 선정은 자사의 기술 역량과 시장 잠재력에 대한 객관적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 스마트 주거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7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