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수출 지원 플랫폼 ‘린다(Rinda)’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그린다에이아이가 오는 6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출 A-Z 풀코스 LIVE: 시장·무역·회계 3-in-1 로드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AI로 찍고, 프로세스로 움직이고, 숫자로 증명한다”는 부제로 진행되며, 해외 시장 개척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실무자와 의사결정권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실질적인 수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30일 완성 수출 부트 캠프' 형식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그린다에이아이를 비롯해 DX컨설팅, 썸이프 등 총 3개사가 공동 주최하며, 시장 검증부터 무역 절차, 수출입 회계까지 수출 프로세스 전반을 다루는 실무 중심 강연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역 절차와 해외영업 이해(DX컨설팅 이홍렬 대표) ▲시장 검증 자동화 및 바이어 탐색 도구 ‘린다’ 소개(그린다에이아이 강호진 대표)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수출입 회계 실무(썸이프 김진향 대표)로 구성되며, 약 1시간 30분간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약 30분 동안 참가자와 연사 간 실시간 Q&A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그린다에이아이 측은 “린다는 7억 건 이상의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해 유망 시장과 잠재 고객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시장 검증 과정을 최대 90%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웨비나는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