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부동산 솔루션 기업 데이터노우즈가 지난 5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애나 호텔에서 개최한 ‘AI MAS DAY’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 분양, 시행, 신탁사 등 부동산 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신규 솔루션 ‘AI MAS’와 함께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데이터노우즈 김기원 대표의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 강연과 월용청약연구소 박지민 대표의 ‘고분양가 시기에도 완판되는 아파트 분양 전략’ 발표가 포함됐다. 에디트콜렉티브 전주형 대표는 데이터 기반 공동주택 기획 및 사업성 검토 방안을 소개했으며, 한국자산매입 김종구 대표는 부동산과 금융의 융합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BS한양 이민노 팀장은 건설사 현장에 적용된 프롭테크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 흐름을 제시했다. 데이터노우즈 김재구 상무는 '리치고 B2B 사업 성과와 비전'을 주제로 자사 플랫폼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분양 마케팅 전략 솔루션 ‘분양플러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우화랑 팀장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AI MAS’의 기능을 시연하며 실무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AI MAS’ 체험 부스와 파트너사 전시 부스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이 AI 기반 분석 도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자사 사업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기능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에 정식 공개된 ‘AI MAS’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업지의 적정 분양가, 예상 청약 경쟁률 등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나만의 리포트’, ‘데이터룸’, ‘NICE금융 데이터 기반 수요층 분석’ 등의 기능이 추가되며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데이터노우즈는 2022년 MAS 솔루션을 처음 공개한 이후 AI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재구 상무는 “업계 수요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솔루션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건설 업계의 AI 활용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