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IT 기업 스냅태그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보안 솔루션 ‘랩가드(LAB Guard)’를 선보였다. 스냅태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GS 인증 1등급 획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등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스냅태그가 소개한 ‘랩가드’는 기업 및 기관의 PC, 모바일, 웹 화면뿐 아니라 파일 및 출력물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삽입해, 정보 유출 시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별도의 서버 통신 없이 워터마크 검출이 가능하며, 높은 검출률과 기술 적용의 간편성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스냅태그는 다양한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워터마크 검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출력물,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서 워터마크가 삽입·검출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제품의 실용성과 신뢰성을 직접 경험했다. 스냅태그 관계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보안성과 추적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환경에서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당사의 기술은 이미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통해 검증을 거쳤다”면서 “앞으로도 정보 유출 방지와 추적 기술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