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기관인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경상국립대학교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6월 12일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었으며, YBM 한국TOEIC위원회 김희준 본부장과 경상국립대학교 오재신 국제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2024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TOEIC Speaking 시험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TOEIC 정기시험에 대해서도 10%의 상시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경상국립대 내에서 운영 중인 TOEIC Speaking 공인시험센터의 확대 운영을 통해 시험 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TOEIC 및 TOEIC Speaking 시험을 교내 해외파견 프로그램, 어학 장학금, 교환학생 선발, 졸업 인증요건 등 다양한 제도에 활용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TOEIC위원회 김희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강화는 물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09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