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에서 ‘2025년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주식회사 씨앤이 2025년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공식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받았다. 주식회사 씨앤은 항공권 기반 B2B 출장관리, MICE 초청관리, 외국인 의료관광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공인 발권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간 300억 원 이상의 항공권 발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출장 수요와 지역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의료관광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은 연매출, 고용 지표, 성장 가능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씨앤은 의료관광 및 MICE 산업에서의 특화된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비스산업은 신기술과 신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분야”라며 “부산의 서비스 강소기업들이 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상용 씨앤 대표는 “이번 강소기업 인증은 고객 맞춤형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8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