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스타트업 PR 전문기업 팀쿠키(Team Cookie)는 류태준 대표이사가 '2025 아시아퍼시픽 PR 어워드(PR Awards Asia-Pacific)'에서 '올해의 PR기업 CEO(PR Agency Head of the Yea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퍼시픽 PR 어워드’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체 ‘캠페인(Campaign)’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PR 시상식으로, 올해 24회를 맞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성공적인 PR 기업, 브랜드, 캠페인을 발굴하고 업적을 기리는 자리로, 매년 3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컨설팅 회사가 참가하고 있다. 수상은 지난 12일 홍콩 JW 매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류태준 대표는 인물 부문 최고상인 ‘올해의 PR기업 CEO’ 부문에서 국내 기업 대표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올라 수상했으며, 해당 부문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됐다. 팀쿠키는 이번 시상식에서 캠페인 부문과 개인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22년 설립된 팀쿠키는 테크 스타트업에 특화된 PR 컨설팅 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AI, 로보틱스, 웹3, 핀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추진 중이며, 벤처캐피털 및 해외 컨설팅 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 PR어워드 조직위원회는 수상자 소개를 통해 “류 대표는 국내외 주요 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PR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신생 기업인 팀쿠키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주목받는 PR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 류 대표는 “이번 수상은 팀쿠키가 지향해온 기술 기반 혁신 기업들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PR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7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