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퀀텀컴퓨팅, '퀀텀 코리아 2025' 참가

양자컴퓨팅 및 양자보안, AI 인프라 운영 전문 기업 한국퀀텀컴퓨팅(대표 김준영, 이하 KQC)은 6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5(Quantum Kore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퀀텀 코리아’는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연구성과와 산업계 동향을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행사 기간 동안 학술 컨퍼런스, 산업 전시회, 기술 워크숍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 주최로 특별 워크숍이 마련됐다. KQC는 이번 행사에서 양자컴퓨팅 및 보안 솔루션, AI 인프라 관련 주요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 내용에는 IBM Quantum Network 회원사로서의 양자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은 물론, 최근 부평 디지털엣지 데이터센터에 구축한 NVIDIA H200 GPU 기반의 고성능 ‘AI GPU 팜’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서비스(GPU as a Service, GPUaaS)가 포함된다. 또한, 6월 25일(수) 열리는 전시회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KQC 오상근 부사장이 ‘사이버 보안에서 PQC 기반 HSM의 중요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KQC는 2021년부터 IBM Quantum Network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IBM 양자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접근, 양자 알고리즘 연구개발, 산업 적용을 추진해 왔다. 현재는 양자컴퓨팅뿐만 아니라 AI 인프라까지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오는 2029년에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IBM-KQC Quantum Computational Center’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KQC의 서비스 및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참가 등록은 퀀텀 코리아 2025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15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