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지난 6월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술보증기금 싱가포르지점 개소식에 참석해, 주요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사업 전략을 현지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보증기금이 설립한 첫 해외 지점 개소를 기념해, 한국벤처투자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투자 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퍼스트바이오는 초청된 6개 기업 중 유일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약 100여 명의 현지 투자자 및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FB849’,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과 기술적 차별성, 그리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클 J. 폭스 재단(MJFF), MSD 등과의 전략적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IR 발표 이후에는 싱가포르 소재 투자사 및 글로벌 VC들과의 1:1 미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 및 공동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퍼스트바이오는 지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 추진 중이다. 김재은 퍼스트바이오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행사는 퍼스트바이오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가능성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과 사업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