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피가 5월,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이전, 캐노피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캐노피의 실시간 급여 정산 기술력과 이를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 확장 가능성, 그리고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관점에서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노피는 근로자가 일한 시간에 비례해 급여를 실시간으로 정산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인후 캐노피 대표는 “근로자의 금융 자율성과 삶의 리듬을 회복시키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서울대기술지주의 참여가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동남아 등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의 확장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대기술지주 심상우 팀장은 “캐노피는 실시간 급여 정산이라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현한 기업으로,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구조적으로 부담이 적은 모델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BaaS(Banking as a Service) 및 초개인화 금융으로의 확장 가능성에서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