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GOONO)’를 개발·운영하는 주식회사 레드윗(대표 김지원)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넥스트라이즈 2025(NextRise 2025)’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28개국에서 온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 등 약 2만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술 전시와 글로벌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되며, 혁신 생태계 간의 교류 및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행사에서는 독일이 주빈국으로 초청돼 주요 세션을 함께할 예정이다. 레드윗은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와 기관 맞춤형 구축(On-Premise) 버전을 포함한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를 소개한다. 구노는 연구자가 문서를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연구개발(R&D) 과제, 특허 출원 등과 관련된 기록을 자동으로 보존 및 증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연구 데이터와 지식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윗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연구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의 도입 필요성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김지원 레드윗 대표는 “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연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구노의 핵심 가치”라며, “넥스트라이즈 2025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연구기관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