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한섭)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2025년 오픈웨이브 글로벌’ 참가 기업을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픈웨이브 글로벌’은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실전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해외 탐색을 넘어 현지 대중견기업과의 밋업, 시장 적합성 검증(PoC), 파트너 및 투자자 발굴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SaaS,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DX) 기술 분야 또는 일본 내 유망 소비재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기업이다. 전국 단위로 총 4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에 따른 제한은 없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본 대중견기업과의 밋업(국내 2회, 일본 현지 4회) ▲PoC 연계 기회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컨설팅 및 심화 세미나 ▲도쿄 출장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일본어 기업 소개자료 번역 등 다양한 현지화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시작되며, 국내 사전 컨설팅과 밋업을 거쳐 9월부터 11월까지 일본 도쿄 현지에서 본격적인 협업 논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성과 공유회가 열리며, 우수기업에는 일본 법인 설립 및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정착 컨설팅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wkf.ms/4mH0rOi)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되며, 인천센터 보육기업은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에서의 실질적 협업과 사업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만큼,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89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