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대표 전진)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 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산업용 및 협동로봇 등 자사 주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브릴스는 ▲AI 기반 팔레타이징 로봇 ▲자동차 부품 검사 로봇 ▲용접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3D 비전 협동로봇 ▲교육용 키트 등 약 20여 종의 로봇 솔루션을 전시하며,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자동화 기술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BRS I 시리즈 산업용 로봇은 높은 정밀성과 반복성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BRS C 시리즈 협동 로봇은 최대 30kg의 고하중 작업과 최대 2000mm 작업 반경을 지원하며, -10도에서 50도까지의 온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제어 방식도 적용됐다. 또한 대형 물류센터 및 창고를 위한 팔레타이징 로봇 솔루션과 실시간 환경 인식 및 경로 최적화를 지원하는 물류로봇 플랫폼도 함께 전시된다. 브릴스는 이를 통해 자동화 효율성과 작업자의 부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릴스는 로봇 교육용 키트도 공개한다. 이 키트는 학생들이 로봇의 작동 원리와 프로그래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된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이번 엑스포는 브릴스의 기술력을 광주와 호남권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스마트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