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솔루션 전문기업 제논(구 마인즈앤컴퍼니, 대표 고석태)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3회 AI 익스피리언스 데이(AIXperience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논의 고객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와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고석태 대표는 오프닝 세션에서 ‘2025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활용 전략’을 주제로 제논의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의 확장 방향성을 소개했다. 고 대표는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노스 기반 AI 에이전트가 업무 자동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복잡한 업무까지 완결하는 AI 에이전트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AI가 기존 업무 시스템을 직접 제어하는 ‘컴퓨터 유즈(Computer Use)’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제노스 플랫폼 기반 AI 에이전트 및 서비스 활용 사례도 상세히 다뤄졌다. 주요 세션으로는 ▲문서 재해석 및 업무 재정의를 위한 Document Intelligence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 ▲생성형 AI 기반 리서치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미래를 위한 액셔너블 에이전트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생성형 AI 플랫폼 ‘젠클라우드(GenCloud)’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중부발전 염경학 차장이 ‘발전·에너지 산업에서의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제노스 플랫폼 기반 하이코미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제논의 기술력과 AI 산업 전반의 트렌드 및 실제 적용 사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합한 생성형 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3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