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필라테스 브랜드 ‘캐치 필라테스’와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티온(T-ON)’을 통해 개인별 체형 분석 및 재활운동 필라테스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필라테스가 단순 기구 운동을 넘어 체형 교정과 재활 중심 운동으로 진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AI 기술을 접목,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최근 자세 교정, 통증 완화, 근골격계 재활 등 기능적 목적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토마토시스템은 기술 기반 차별화 솔루션으로 헬스케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AI 체형 분석,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 필라테스 전문 강사의 1:1 피드백, 셀프 필라테스 운동, 정기 구독형 모바일 앱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AI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운동을 제공받고,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정확한 자세 교정과 맞춤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 티온사업부 박호성 이사는 “이번 협업은 필라테스 센터 내 유휴공간에 AI 기술을 접목한 대표 사례”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운동센터, 전문가, 고객이 함께 활용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치 필라테스 이찬우 대표는 “2007년 S스포츠과학센터 설립 이후 1천 명 이상의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를 국내 최다 지점 필라테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며 “무료 체험과 개인화 콘텐츠, 프리미엄 멤버십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