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대표 김경서)는 지난 26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생성AI 인재양성 사업 연구자 교류회(Cross-AI Lab Exchange)’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생성AI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5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바이브컴퍼니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관련 과제 수행 기관의 연구진과 대학원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응용서비스 기술 개발’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산업계 전문가 및 학회 일반 참가자와 함께 연구 결과에 대한 자유 토론을 통해 피드백을 공유했다. 본 행사가 열린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공학 분야 학술 행사로, 매년 1,000여 편 이상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등 학계와 산업계 간 기술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바이브컴퍼니 김경서 대표는 “AI 인재 양성은 전공 간 융합적 사고 능력과 실제 응용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바이브컴퍼니는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과 연구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