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매입(KAP)은 한국부동산원(REB)이 주관하는 ‘2025년도 창업벤처기업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창업벤처기업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은 부동산 산업과 연계된 창업기업 중 혁신성, 공공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ESG 창업지원 전략과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한국부동산원은 이를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 생산성 향상, 판로 확대 등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KAP는 이번 선정으로 자사의 사회문제 해결형 금융 서비스 ‘헷지했지’를 포함한 주요 사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용자 접근성 개선, 파트너십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구 한국자산매입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사회적 금융 모델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며, “지원 자금을 활용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9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