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와 양자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균관대학교가 최근 신설한 양자정보공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차세대 양자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양자기술 응용 분야의 공동 연구 ▲실습 및 현장 프로젝트 기반 교육 지원 ▲장비 및 기술 인프라 공유 ▲인턴십 및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등이 포함됐다. SDT는 향후 성균관대 양자정보공학과 학생들에게 자사 양자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계측 및 제어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교육 과정에서 SDT가 개발한 초정밀 계측·제어 장비를 연구 및 실습에 활용하게 된다. SDT 윤지원 대표는 “양자기술은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 파급력이 큰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교육기관과 협력해 양자기술을 실용화하고,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6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