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은 아동과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이하 초록우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및 지역사회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은 엘리스그룹 부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엘리스그룹 국승명 인재개발본부장과 초록우산 이수경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교육 접근성 확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 성과 분석을 위한 임팩트 데이터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엘리스그룹은 협약에 따라 아동 및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교육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이 기술 환경 변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초록우산 이수경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예방적 복지 개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민관 협력과 전문기업의 참여가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비영리 부문에서도 AI 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AI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공헌 영역에서의 데이터 활용 기반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89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