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프라이버시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업 에스앤피랩과 의료 슈퍼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프리딕티브코리아가 건강 데이터 분석 및 유전체 검사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데이터를 융합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예측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에스앤피랩과 프리딕티브AI는 건강검진, 진료기록, 그리고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유전체 검사와 같은 제한적인 부분을 극복하고, 건강 데이터와 유전체 검사 기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앤피랩의 마이디(my:D)는 마이디4.0 버전을 통해 기존의 건강검진, 진료기록, 유전체 검사를 통합한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리딕티브AI의 예측 분석 기술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분석과 리포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보험 설계, 건강 관리, 심지어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기업은 소비자 직접 대상(DTC) 검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전자 분석, 영양소 검사, 건강 상태 평가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한 소비자 맞춤형 DTC 기반 검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이고, 신속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딕티브AI는 소비자들에게 검사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UX 설계와 함께 실시간 예측 분석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프리딕티브AI와 에스앤피랩의 협력은 단기적으로는 소비자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개인화된 건강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업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미래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건강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앤피랩의 이재영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건강 관리와 유전체 분석을 하나로 통합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