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광역시, HR 담당자 커뮤니티 ‘기고만장’과 함께 지난 6월 25일(수)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수도권 기업 HR 담당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HR Insight Night – 조직문화, 워케-하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조직을 바꾸는 워케이션, 그 시작은 부산에서’를 부제로, 경직된 근무문화에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부산형 워케이션을 소개하고, 실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일 저녁 시간대에 부산 대표 먹거리인 어묵포차도 곁들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이선민 한온시스템 팀장의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공엔젤 넥슨게임즈 복리후생 담당자의 조직문화 브랜딩 전략 ▲김호동 S&A 인사팀장의 워케이션 도입 후기 발표 등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입 가능성을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부산창경 장영은 워케이션TF팀장이 부산형 워케이션의 운영 구조와 기업 맞춤형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현장에는 부산다운 분위기를 더한 어묵포차가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워퀴즈(워케이션 퀴즈쇼), 스탬프 미션,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팀워크숍 지원 이벤트’도 함께 안내되었다. 이 워크숍은 기업 담당자가 부산에서 워케이션을 직접 경험하고, 자사에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약 40개 기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행사 이후 선정된 기업에는 숙박, 업무공간, 지역관광 등이 결합된 실질적인 워케이션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창경은 수도권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일정 조율 후 개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 현장에서도 관련 안내 및 상담이 이뤄졌다. 부산창경 정유나 PM은 “이번 설명회는 조직문화 혁신과 인재 유지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워케이션이 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기업 유치와 정책 확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앞으로도 기업의 조직문화 혁신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워케이션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체험 중심의 행사와 맞춤형 기업 연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88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