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반 딥테크 기업 크로스허브(Crosshub)가 ‘핀테크 특화 IR 및 핀테크 지원 협의체(Fintech Specialized IR & Fintech Support Council)’가 주최한 2025 핀테크 특화 IR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확장성과 기술 경쟁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로스허브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서비스 ‘IDBlock’과 글로벌 간편결제 인프라 ‘B·Pay’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및 해외 사용자의 인증과 결제를 통합한 구조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로스허브가 개발한 신원인증 시스템은 영지식증명(ZKP, 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노출 없이 인증이 가능하며,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 및 Web2·Web3 환경과 호환되는 구조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내에서 겪는 본인확인 및 결제 과정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실제 적용 가능성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평가됐다. 크로스허브 서현정 CMO는 “이번 수상은 당사의 기술력이 투자자와 산업 전문가들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IDBlock과 B·Pay를 중심으로 글로벌 핀테크 생태계의 실질적 문제 해결과 혁신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4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