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위플로(대표 김의정)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장비대전’에 참가해 국방 분야에 특화된 드론 점검 솔루션을 선보인다. ‘방위산업 부품·소재·장비대전’은 국내외 방산 기술 및 제품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로,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무기체계와 미래 전장 환경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방산 기술 교류 및 민·군 협력 확대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플로는 이번 전시에서 지능형 드론 점검 솔루션 ‘verti-Pit(버티핏)’ 시리즈 중 국방 분야 적용 제품인 ‘verti-Pit Hub’와 ‘verti-Pit mini’를 중심으로 기술을 시연하고 소개한다. ‘verti-Pit Hub’는 AI 기반 비접촉 센서를 활용해 드론의 비행 전·후 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거점 설치형 솔루션이다. 전술 거점 및 원격 지역에서의 무인기 운용 안정성을 높이고, 예지 정비 기능을 통해 작전 지속 능력과 장비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체계를 통해 국방 자산의 가동률을 높이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verti-Pit mini’는 소형 드론에 특화된 휴대형 점검 솔루션으로, 현장 투입 직전 드론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고 잠재적 결함을 예측해 작전 중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다. 해당 제품은 CES 2025 드론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운용 인력의 부담 경감과 드론의 안정적 운용 지원을 목표로 한다. 위플로 김의정 대표는 “이번 전시는 위플로 기술이 실제 전투체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AI 기반 드론 점검 솔루션이 국방 분야의 작전 효율성과 지속 운용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현장 시연을 통해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