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은 오는 7월 2일부터 개최되는 ‘콘텐츠 도쿄 2025(Content Tokyo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생성형 AI 기반 영상 현지화 통합 플랫폼 ‘LETR WORKS(레터웍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콘텐츠 도쿄’는 매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콘텐츠 산업 전시회로, 영상, 방송, 게임, 출판, 라이선싱 등 콘텐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에는 40여 개국에서 수천 개의 기업과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트위그팜은 북미 시장에서의 영상 현지화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트위그팜의 ‘LETR WORKS’는 음성인식(STT), 다국어 번역, AI 더빙, 자막 제작, 화질 보정, 프로젝트 관리 등 영상 현지화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생성형 AI 기술과 전문가 검수 시스템을 결합해 품질, 납기, 비용 측면에서 균형 잡힌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YouTube 크리에이터 대상 해외 구독자 확대 지원 솔루션 ▲방송사 및 제작사를 위한 다언어 자동화 플랫폼 ▲글로벌 배급사 및 바이어용 검수 기반 콘텐츠 현지화 서비스 ▲FAST 채널 운영사를 위한 감정 표현형 AI 더빙 기술 등 주요 타겟 맞춤형 기능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샘플 결과물과 실제 적용 사례도 함께 공개돼 참가자들이 LETR WORKS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트위그팜 백선호 대표는 “콘텐츠 도쿄 참가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LETR WORKS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라며 “AI 기술과 전문 검수 체계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현지화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9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