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지난 7월 2일, ‘2025년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 1회차 행사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는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 투자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1:1 비즈매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2025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피칭데이를 통해 선발된 콘텐츠 스타트업 46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에 대한 투자 의향을 가진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 소속 42개 투자사와 총 160건 이상의 비즈매칭이 이뤄졌다. 행사에 앞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등 3개 투자사와 신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이로써 G-VIP 누적 협약 투자사는 90개사로 확대되었다. 경콘진은 이를 통해 민간 투자 중심의 생태계를 강화하고, 공공 재원의 한계를 보완하며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시드 단계와 프리 A 단계로 구분해 운영됐으며, 투자사와의 상담은 타임당 30분씩 총 4회로 진행돼 효율적인 매칭이 이뤄졌다. 경콘진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며, 단순 매칭을 넘어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네트워킹 및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