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카카오헬스케어와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7월 2일 서울 중구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이사와 노아란 마케팅 본부장 등 주요 임원진과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김도헌 VC사업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리드라이프 고객에게 전문적인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향후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앱과 연속 혈당 측정기 등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헬스케어 캠페인, 프로모션, 혜택 등을 통해 실질적인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프리드라이프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카카오헬스케어 측은 “프리드라이프 고객층의 건강관리 수요에 대응해 파스타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 역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88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