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는 지난 7월 1일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LG전자 트랙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강성진 상무를 비롯해 LG전자 및 경기혁신센터 임직원, 선정기업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피칭을 통해 사업모델과 협업 과제 목표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업 3~7년차 도약기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총 46개사를 선발했으며, 대기업 협업형 트랙 2개를 운영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 시리즈 B 단계의 우수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자병행 트랙을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모태펀드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대기업 협업형 트랙에 선발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대기업과의 협업 과제를 수행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LG전자는 ‘STUDIO341’ 오픈이노베이션 공간을 통해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경기혁신센터와 협력해 올해 선정 기업들이 HS(Home-appliance Solution)와 MS(Media-entertainment Solution) 사업부서와 10개월간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사업화 자금 지원을 넘어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LG전자 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8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