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가 직접 투자한 지역 AI 기반 스타트업 ‘바이브에이아이(VibeAI, 대표 홍준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세종센터는 해당 기업에 1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단행하며, 지역 유망 창업기업이 기술 기반 성장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함께했다. 바이브에이아이는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 분석과 산업 트렌드 예측을 수행하며, 도시 성장 지표 분석, 정책 커뮤니케이션, 도시 경쟁력 평가 등 Gov-Tech 분야에 특화된 AI 버티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세종센터는 바이브에이아이(VibeAI)를 ‘세종형 Gov-Tech 선도기업’으로 판단하고, 초기 단계부터 투자 배치 프로그램, IR 고도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PoC 지원등 전방위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 이번 프리팁스 선정은 세종센터가 직접투자를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 자금을 연계한 대표 사례로, 공공 중심도시 세종시의 정책 방향성과도 긴밀히 부합한다. 특히 바이브에이아이는 행정도시 세종의 공공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책 수요 맞춤형 AI 분석 모델을 고도화하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력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대표이사는 “바이브에이아이는 세종센터가 발굴하고 직접 투자한 대표적인 Gov-Tech형 AI 스타트업으로, 이번 프리팁스 선정은 ‘투자 → 사업화 자금 연계 → 정책 수요 기반 확장’이라는 세종센터 초기 투자 선순환 모델을 실현한 상징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