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AI 재활 필라테스 사업실행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AI 기반 체형 교정 및 재활 운동 서비스의 표준화와 시장 확장을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사업 추진체다. 출범식은 토마토시스템 본사에서 열렸으며,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를 비롯해 캐치 필라테스, 모던 필라테스,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 모션케어, 핏투데이, 슬릭부스트 등 관련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AI 재활 필라테스 TFT 구성 및 운영 ▲콘텐츠 표준화 ▲사업화 및 시장 확대 전략 수립 ▲공동 마케팅 및 기술 협력 ▲전문 인력 교류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컨소시엄은 AI 필라테스 플랫폼 ‘티온(T-ON)’과 캐치필라테스 솔루션을 필라테스 센터에 설치해 운영부터 기술 지원까지 전 과정을 공동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사업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오는 7월 중 전국 15개 필라테스 지점에 1차로 AI 재활 필라테스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단계적인 확산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AI 기술을 접목한 재활 운동 분야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며,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88475